시흥 물왕숲 캠핑파크 백패킹
시흥 물왕숲 캠핑파크 백패킹
시흥 물왕숲캠핑파크
https://place.map.kakao.com/862550219
물왕숲캠핑파크
경기 시흥시 동서로 706-90 (물왕동 341-11)
place.map.kakao.com
예약 및 기본 정보
- 인원: 3명
- 데크 15번: 7만원 (금-토) / 승용차 1대 추가: 1.1만원 (총 2대) = 총 8만 1천원
- 매점운영: 9시 ~ 20시
- 화장실 및 샤워장: 24시간 운영 (깔끔)
집에서 가까운 시흥물왕숲캠핑파크에서 백패킹 시작.
캠핑장 근처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많다.
또한 데크 뿐만 아니라 카라반, 텐트, 바베큐존, 파쇄석 존 등 다양한 종류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내가 갔던 날은 무더위가 심해서 데크가 많이 비어있었다.
(평소에는 만석이라고 한다)
덕분에? 사장님께서 편하게 백패킹하라고, 데크 6,7번을 내어주셨다. 꺄올~
나는 1인용 니모 텐트와 함께 온 언니가 새로산 우나 게시
역시 우나 색상이 쨍하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
가장 자신있는 어묵 김치찌개를 해보았다.
김치와 어묵, 물 500ml 넣고 30분동안 푹 끓인다.
엄마가 직접 담그신 묵은지라 진짜 맛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과자와 빵을 안주로 삼아 맥주 한잔~
다행히 데크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새벽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다. (물론 소근소근 피해 안가도록)
이런게 바로 백패킹의 묘미 아닐까?
일주일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싸악 풀린다.
백패킹 할 때 마다 꿀잠을 잔다. 불면증에 최고다 하하하.
아침 산책으로 캠핑장 한바퀴 돌고,
순두부 열라면을 만들어보았다.
순두부, 달걀, 열라면 세개만 있으면 된다.
김치전도 부치고~
캠핑장이 호수 근처라서 굉장히 습하다.
텐트에 이슬이 송글송글 맺혔다.
습하긴해도 날이 더워서인지 벌레가 없어서 너무 좋다.
여름 백패킹은 더위도 더위지만 벌레 때문에 미쳐버린다.
백패킹 하면서 세상 처음 본 벌레들을 많이 만나봤다. ㅎㅎ
이렇게 자연에 더 가까워지는건가..!
텐트를 걷고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한다.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근처 물왕호수 한바퀴 돌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한다~
여기 캠핑장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깨끗하고 호수가 가까워서 앞으로 자주 올 것 같다. ^^
다음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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