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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관양능선 육봉국기봉 새벽산행 feat. 열무비빔밥

컬비 발행일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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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관양능선 육봉국기봉 새벽산행 그리고 열무비빔밥
관악산 관양능선 육봉국기봉 새벽산행 그리고 열무비빔밥


관악산 관양능선 육봉국기봉 새벽산행 그리고 열무비빔밥

관양고등학교 ➡️ 전망대 ➡️ 육봉국기봉 ➡️ 전망대 ➡️ 관악산산림욕장 ➡️ 관양고등학교
산행일정: 2022/04/27(수) 새벽 4:30~7:00
산행거리: 5km
소요시간: 2시간 (이동 1시간 25분 / 휴식 35분)
난이도: 초급
기록사항: http://rblr.co/0d6Ej (램블러 또 끊김. 100번째 등록했으니 이제 트랭글로 옮겨야지)

 

관악산 육봉국기봉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21m 28s | 거리 : 4.9 km (3.0 mi) | 총 획득고도 : 433 m (1,421 ft) | 최고점 : 517 m (1,696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관악산 관양능선 주차장 정보

관양고등학교 근처 노상 주차 (새벽임에도 자리가 거의 없음)


집에서 열무 김치를 한창 맛있게 먹다가..
문득 이 맛있는 걸 산에서 먹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그래서 급 새등을 열었다.
어쩌다보니 새벽 등산이라 쓰고 열무비빔밥 먹방이라 불리는^^; 재밌는 산행을 하게 됐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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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빔밥 일출산행 준비물

- 열무김치
- 고추장
- 참기름
- 햇반
- 양푼
- 주걱
- 계란 후라이

관양고에서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올라가면 들머리가 보인다.
초입에 약수터가 있어 동네 주민들도 많이 오르는 곳이다.
위에 화장실도 있다!

국기봉으로 고고


전망대까지 45분 정도 소요됐다.
5시가 넘어가면 날이 점점 환해져 그때부턴 렌턴 없이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해가 일찍 뜨니 새등하기 너무 좋다 꺄올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라산, 광교산, 백운호수, 백운산, 모락산 ㅎㅎ 우리집이 어딨나 슬쩍 찾아본다~

전망대 뒤에서 바라본 관악산


전망대를 지나 총 3개의 데크계단을 오르면 육봉국기봉에 도착..!!

육봉국기봉 아래 있는 바위

육봉국기봉에 도착하니 바람이 살벌하게 몰아쳤다.
빠르게 기념샷을 찍고,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ㅎㅎ) 열무비빔밥 먹방을 위해 넓은 바위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각자 챙겨온 음식들을 모아놓고 보니 어찌나 푸짐하고 군침이 도는지..!
볼에 모든 음식을 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팔ㄷ.. 아니아니 열무 비빔밥~~🎤

5명이니까 햇반 6개 데헷

야무지게 계란후라이까지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오늘 관악산 새등은 완전 대성공!!
먹은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하산을 했다.

하산 길에 만난 귀여운 강아지들


출근 때문에 새벽 4시반에 시작해 7시에 마무리 되는 산행을 계획 했는데,
계획한 시간에 거의 맞춰 하산할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해 부지런히 씻고 개운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정말 행복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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