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문원폭포-국사봉능선-연주대-사당능선 등산코스
관악산 문원폭포-국사봉능선-연주대-사당능선 등산코스
과천정부청사-문원폭포-국사봉능선-팔봉국기봉-관음바위-마당바위-연주암-연주대-사당능선-관음사
산행일정: 2022/4/29(금) 오후 2시
산행거리: 10km
소요시간: 4시간 48분
난이도: 상급
기록사항: https://app.tranggle.com/front/record/?event=back&track_key=20223178254&web_status=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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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가 오고 오전 늦게 비가 개었다.
비 갠 후 하늘이 청명하고 날씨도 시원해서 등산을 안갈 수가 없었다. ㅎㅎ
비가 왔으니 특별히 문원폭포도 보고 일봉부터 육봉까지 훤히 보라는 국사봉 능선(미소능선)으로 가보려고 한다.
국사봉능선을 미소능선이라고도 하는데, 미소산악회에서 이 곳에 표지판을 붙여놔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정식 명칭은 국사봉능선이다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향으로 1.5km 임도거리를 걸어가다 보면 문원폭포 들머리가 나온다.
불의 산이라고 불리는 관악산 명물인 관음바위(불꽃바위)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가는 길목 사이에 있다.
직선으로 솟아있는 암석인데도 바위를 오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바위의 뿌리가 깊고 웅장하다.
난 앞으로도 이런 멋진 바위는 오르지 않고 바라만 볼 것이다.
내 맘속에 관악산은 국내 탑 3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1위: 설악산, 2위: 북한산, 3위: 관악산)
곳곳에 기암괴석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갈 줄 모른다.
그 중 대표적인 바위가 관음바위(불꽃바위), 소머리바위, 똥바위, 하마바위, 학바위, 해태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토끼바위, 마당바위, 촛불바위 등이 있다.
먹구름과 관음바위, KBS 송신소가 꽤나 잘 어울린다.
연주대 가는 길에 있는 소머리바위
나름 핫 플레이스다.
여기서 바라보는 관악산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예술이다.
관악산은 아직도 안가본 능선이 많다.
다음에는 과천향교에서 출발하는 용마능선으로 가봐야겠다.
매일 등산만 하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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