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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백무동 등산코스 (백무동-장터목-천왕봉-연하선경-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컬비 발행일 :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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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백무동 원점회귀 등산코스


지리산 백무동 등산코스

백무동-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연하선경-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산행일정: 2022/5/7(토) 4:00~16:22
산행거리: 19.6km
소요시간: 12시간 22분
난이도: 중급
기록사항: https://app.tranggle.com/front/record/?event=back&track_key=20223444359&post_no=395564&web_status=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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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전구간 산행가능시간 (입산시간지정제)

- 동절기(11월~3월) 04시
- 하절기(4월~10월) 03시


강변 동서울터미널에서 지리산 백무동 (전 날 밤 11시 59분 출발)

무박 일정으로 다녀온 지리산~!
예전에 짧은 코스로 노고단에 다녀오긴 했지만, 제대로 된 지리산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2호선 강변역에 있는 서울 강변 동서울터미널에서 지리산 백무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3시간 반 만에 백무동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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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백무동 버스터미널

들머리: 장터목대피소 방향
날머리: 가내소폭포 방향

이번 산행에서는 연하선경과 한신계곡 두 군대를 뷰 포인트로 잡았기 때문에
장터목 대피소 방향을 들머리로, 가내소폭포 방향을 날머리로 정했다.
역시 지리산은 코스가 길다.
초반부터 5.8km 를 가야한다.


백무동 산행가능시간

4월~10월: 03:00~13:00
11월~3월: 04:00~12:00

역시 지리산은 돌산
욕하는 돌 같은데..
참샘에서 물 보급 완료
배고프니 생라면과 김밥도 먹고
소지봉 도착
너무 졸려서 커피를 벌컥벌컥 마셨다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장터목 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장터목 가는 길에 바라본 뷰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 방향 산행제한시간

4월-10월 오후 4시
11월-3월 오후 3시


장터목 대피소에서 40m 떨어진 식수장에서 물을 보급할 수 있고, 대피소 매점에서도 생수 구매가 가능하다.

취사장
장터목대피소 중앙에서 바라본 뷰
장이 섰다는 장터목


장터목 휴게소에서 간단히 라면을 먹고 천왕봉에 오르기로 했다.
적당히 공복 상태를 유지하며 산을 타야 하는데 아직 그게 안된다 ㅋㅋ ^^;
취사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취사장 밖에 자리를 잡고 라면을 끓였다.
라면 2봉을 네 명이서 나눠 먹었다 ㅎㅎㅎ

허기지니까 간단히 라면

장터목에서 천왕봉 올라가는 길
장터목애서 천왕봉 가는 길에 바라본 뷰
통천문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 뷰
아름다운 뭉게구름
천왕봉 하산길
세석대피소까지 3.4km


천왕봉을 찍고 다시 장터목 대피소로 와서 제대로 식사를 하고, 세석 대피소로 가기로 했다.
배고플 틈이 없다 하하 ㅋㅋ
장터목 매점에서 햇반 2개를 산 뒤 데워달라고 했다.
나무젓가락을 요청하면 직접 만든 친환경 젓가락을 주신다. (이거 소장각!)

장터목 휴게소 매점


취사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서 고기도 구워먹기로 했다.
따듯한 쌀밥에 고기~ 단순한 조합이지만 너무 맛있었다!!!

세석 대피소로 출발
연하선경
연하선경을 바라보며 찰칵
얼레지꽃 (백합과)


최근 리모델링한 세석 대피소에 도착했다.
무엇보다 최신식 화장실에 놀랐다. 냄새도 안나고 완전 깔끔했다!

최근 리모델링한 세석대피소
이제 백무동으로 하산


지리산은 코스가 다 길다.
가내소폭포를 지나 하산완료.
근처 돼지두루치기 식당에서 밥을 든든히 먹고 콜라도 벌컥벌컥 마신다.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산행이 금방 지친다.
하산 후 콜라는 생명수와 같다.
다음주에는 중성종주(성중종주 반대)를 도전한다.
지리산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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