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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마당바위 야간등산 코스

컬비 발행일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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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마당바위 야등 코스

사당역 4번출구-관음사-마당바위-관음사-사당역
산행일정: 2022/6/13(월)
산행거리: 4.6km
소요시간: 1시간 45분 (휴식시간 7분)
난이도: 초급 
준비물:  운동화 가능 / 생수 1통 
기록사항: https://app.tranggle.com/front/record/?event=back&track_key=20224652410&post_no&web_status=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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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야등(야간등산)은 필수다. 
오늘은 가볍게 사연사(사당역-연주대-사당역) 코스가 아닌 사당역에서 마당바위까지 다녀온다. 

사당역 4번출구에서 관음사 초입까지 

사당역 4번출구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15분 정도 올라간다. 
관음사 방향으로 진입하면 절 방향으로 올라가지 말고 바로 우측 연주대 표지판이 보이는 입구로 가면된다. 
어느방향으로 가던 하나의 길로 이어지는데, 관음사 절 방향은 아스팔트, 아래 사진 길은 흙길이다. 
이곳은 거리가 더 짧고 흙길이다. 나는 무조건 이 길로 간다. 

관악산 들머리 시작 

여름에는 해가 늦게 떨어져서 저녁7시만 되도 날이 밝다. 
해당 코스는 계단이 많고 데크가 잘 되있어서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산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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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장에서 왼쪽 마당바위 방향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산스장(산에 있는 헬스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 데크 계단으로 계속 올라간다. 

관악산 최고의 일몰 

관악산 사당역 코스는 조금만 올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날이 너무 좋아 저멀리 북한산까지 보인다. 

관음사 국기대 도착 

데크 계단을 한참 오르다보면 어느새 관음사 국기대에 도착한다. 
여기서 한숨 돌리며 내가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본다. 
일몰이 참 멋지다. 

마당바위로 출발

관음사 국기대를 지나 연주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조금만 오르면 하마바위가 보이고 똥 바위가 보인다. 
똥 바위만 지나면 바로 마당바위가 보인다. 마당처럼 넓은 바위라서 마당바위라고 불리운다. 
관음사에서 1시간도 안되서 마당바위에 도착했다.
날씨나 너무 맑아서 야경이 끝내준다. 최근 들어 본 야경 중 가장 아름답다. 
저멀리 아름다운 남산타워도 보인다. 

하마바위와 똥바위
관악산 마당바위


야등을 하고 나면 기분이 엄청 상쾌하다. 
잠도 잘 오고 살도 빠진다. 등력도 좋아진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매일 야등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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