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 등산코스

검단산 등산코스 정리

검단산 현충탑 등산코스

검단산 노상 주차장 ➡️ 검단산 정상 ➡️ 검단산 노상 주차장
산행일정: 2022년 03월 12일(토)
출발지점: 검단산 노상 주차장 주차 (전일 2천원)
산행거리: 5.3km
소요시간: 1시간 51분 (이동 1시간 48분 / 휴식 2분)
난이도: 초급
기록사항: http://rblr.co/0cKbh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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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강동6산(하남 검단산, 용마산, 남한산, 성남 검단산, 영장산, 불곡산) 종주를 시작해야하므로, 예행연습 겸 검단산을 다녀왔다.
오전 7시인데도 검단산 주차장은 많은 차로 붐비었다.
주차 후 현충탑 방향으로 출발~

검단산 정상은 현충탑에서 2.47km 이다. 1시간이면 가겠다.

길이 너무 예쁘다.

검단산의 역사와 유래도 읽어보고~

검단산은 고도가 높지 않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육산이라 걸어 올라가는 내내 푹신푹신하다.

천천히 오르니 정상이 1.7km 밖에 안남았다.
와 여기 너무 좋은데?

항상 산불조심..!

계속 이런 오르막길이 나온다.

곱돌 약수터도 만나고~

주말에는 막걸리를 파나보다.
테이블과 의자가 한쪽에 정리되어 있다.

돌계단 아래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설악산 오색 너덜길이 생각난다..
(다행히 저 바위는 길이 아니다)

검단산에도 낙엽이 많다.
낙엽에 미끄럽지 않게 조심히 올라가자.

정상 근처에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은 경사가 가파른 돌길이고, 오른쪽은 평평한 흙길이다.
돌길로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우리는 다소 느리게 걷더라도 오른쪽 흙길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오를 때는 왼쪽 빠른길로 가고, 내려올 땐 오른쪽 느린길을 선택하는 게 좋을듯 하다.

정상 오르기 전 마지막 만난 계단
가끔 계단을 보면 반갑기도 하다.

드디어 도착~
검단산 정상에서 전망이 너무 멋있다.
곰탕이라 흐리지만 운치있고 팔당댐과 두물머리, 양수대교도 보이는 것 같다.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와야겠다. 아쉽다 아쉬워~

하산길은 빠른길로 선택.
낙엽 때문에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내려갔다.
아.. 올라올 때 이곳으로 오고 하산할 때 편한길로 내려갈 걸... ^^

하산하고 내려오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
검단산이 꽤 인기있구나?

다음달 강동6산을 기대하며, 오늘 산행 끝!